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무안경찰, 뺑소니 무면허 운전자 검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5-12-13 09:47

50대 행인치여 사망,사고도주 후 자해소동

 전남 무안경찰서(총경 박영덕)는 김장 준비를 위해 마트를 가고 있는 보행자 강모씨(59.여)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 운전자 박모씨(39)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20분쯤 무안군 해제면 신정리 해제이발관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씨를 차로 들이 받아 사망하게 하고서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 유류된 부속품을 수거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수사를 펼쳐 박씨 집 주변에서 숨겨진 차량을 찾아냈다.


 경찰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도주한 후 집안에서 자해하고 쓰러져 있는 박씨를 발견하고서 병원으로 옮겼으며 큰 부상이 아니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긴급체포했다.
 
 또한, 박씨가 무면허, 음주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채혈을 해 국과수에 분석 의뢰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뺑소니 사건에서 용의자를 선정하고 검거하기까지 과정을 지켜 본 주민들은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제2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안경찰은 지난달 사망사고 뺑소니 등 야간에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밝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홍보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