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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선거구 획정 합의 이룰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13 14:4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내년 4월13일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협상이 연이어 결렬되면서 출마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선거구 획정을 위해 설치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활동기간이 종료된다.


 정개특위 활동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현재도 여야는 선거구 획정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야는 지역구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이는 방안과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정의견으로 제시했던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권역별 비례대표제 자체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다며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 새정연은 지역주의 병폐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라도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여야가 이틀 안에 선거구 획정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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