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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북 경주시 석탈해왕릉 주차장 모습./아시아뉴스통신=안영준 기자 |
명품 관광도시 경북 경주가 사적지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이미지에 손상을 입고 있다.
13일 경주시 석탈해왕릉 주차장은 대형차량이 밤낮없이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어 휴일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주차 공간 협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시에서 ‘대형차량 출입을 금지하며 밤샘 주차 시 고발 조치하겠다’는 현수막까지 내걸어 대형차량의 주차를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덤프트럭이나 대형차량 등이 보란 듯이 주차를 하고 있어 현수막이 무색한 상황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영업용대형차량은 등록된 차고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장소 외에 밤샘주차를 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시 관계자는 "단속 기간에는 불법주차가 다소 줄었다가 단속 기간이 끝나면 아무 거리낌 없이 또다시 불법주차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