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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풍요로운 세계의 바다 만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2-15 16:44

‘해양건도 충남 실현’ 3대 목표·6대 추진전략·98개 사업 제시

 1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해양수산비전 보고회에서 안희정 지사가 충남 해양수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 건도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해양수산비전 보고회를 열고 충남 해양수산 발전계획을 마련,공식 발표했다.

 해양수산 발전계획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풍요와 역동의 바다 ▶세계를 향한 교류의 바다 등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 9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6대 추진전략은 ▶깨끗한 바다 ▶즐거운 바다 ▶살기 좋은 어촌·어항 ▶해양 신산업 육성 ▶세계를 향한 항만 물류의 중심 ▶해양수산 메카 등이다.

 깨끗한 바다는 자연친화적 연안 환경 복원, 연안 환경 관리체계 확립 및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연안하구 정밀조사 및 생태 복원, 서해안 연안 환경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14개 사업 내용이 담겼다.
 
 즐거운 바다는 원산도 테마랜드와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관광 랜드마크 조성, 사계절 관광포트폴 구축 등 6개 분야 25개 사업, 살기 좋은 어촌·어항은 수산자원 회복·증대, 수산경쟁력 강화, 연근해 수산양식 고도화 및 활성화 등 7개 분야 27개 사업이 제시됐다.

 해양 신산업 육성은 지역자원 연계형 해양신산업 창출, 해양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혁신 등 3개 분야 11개 사업, 세계를 향한 항만 물류의 중심 전략은 기반시설 및 체제 정비, 마리나 및 크루즈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만 개발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내놨다.

 해양수산 메카는 교통망 정비와 해양관광 유치 촉진 및 시설 확충, 해양수산연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서해안 광역 교통망 구축,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유치 등 9개 사업으로 나뉘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모두 34조5823억원으로 오는 2017년까지 6조6041억원, 2018∼2020년 16조5272억원, 2021∼2030년 11조4510억원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 중 우선적으로 추진 할 대표과제인 ‘골든오션 프로그램’으로 6대 프로젝트 24개 사업을 내놨다.

  6대 프로젝트는 서해 연안 환경 클린 프로젝트, 행복한 어촌 만들기, 가로림만·안면도·원산도 생동 프로젝트, 레포츠 드림 라인(Dream Line) 조성, 해양신산업 레인보우 프로젝트, 환황해권 거점 항만·물류 네트워크 조성 등으로 총 소요 예산은 6조761억원으로 잡았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발전계획은 아시아 경제권 급부상, 기후변화에 따른 바다 오염, 수산물 소비 증대, 관광시장 확대, 해양 신산업 확장 등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대비하는 지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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