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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율 50%’ 기흉, 예방과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이 급선무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2-23 16:50

자료사진.(사진제공=기흉 관련)


 폐 조직에 구멍이 나는 질환인 ‘기흉’을 앓을 경우,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공기를 흡입해도 제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흉곽의 통증과 답답함,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

 기흉이 발생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체로 마른 체형이라는 점이다. 몸이 마를수록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체내 장기도 마찬가지다. 폐는 풍선 같은 조직으로 이뤄져 있는데, 폐가 건조해질수록 윤활액이 부족해지면서 작은 마찰과 충격에도 쉽게 자극을 받고 고유의 탄성이 약해져 쉽게 구멍이 나고 터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흉이 무서운 것은 재발률이 높다는 점이다. 마른 체형을 비롯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했거나, 암이나 기타 질환으로 급격히 체중이 감소한 경우에도 재발률이 높다. 때문에 비용부담을 안고 수술을 감행해도 완치율이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흉을 예방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흡연을 삼가야 하며, 평소 기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관지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또한 폐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이 폐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홍삼이다. 홍삼은 이미 국내외 5천여 건의 임상시험과 연구논문 등을 통해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슈퍼푸드다.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임흥빈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을 홍삼 섭취 그룹과 홍삼 비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두 그룹 모두에게 배기가스를 흡입시켜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켰다. 이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실험자들에게 천식, 비염 등을 일으키는 기도과민성 유발 물질을 추가로 투여했다.

 그 결과, 홍삼 비섭취 그룹의 기도과민성은 대조군과 비교해 100% 상승했다. 반면, 홍삼 섭취 그룹의 기도과민성은 대조군과 비교해 50%밖에 상승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폐와 기흉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절편, 홍삼액기스, 홍삼정, 홍삼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액, 홍삼양갱, 홍삼정과, 홍삼스틱, 홍삼정환, 홍삼캔디 등 홍삼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홍삼 제품은 ‘제조방식’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현재 시판 중인 홍삼엑기스는 주로 물에 우려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제조방식의 단점은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을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홍삼박(홍삼찌꺼기)과 함께 버려지게 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을 택해야 한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기존의 물 추출 방식으로 인해 버려지는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현재 참다한 홍삼을 포함한 일부 업체는 이 제조방식을 사용 중이다.

 김재훈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건강프로그램에서 “홍삼을 물에 우려 내는 물 추출 방식을 따를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영양분은 모두 버려진다”며 “반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먹을 경우 유효성분 추출률이 무려 95%에 이른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방송에 출연한 윤택준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역시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하기 위해선 홍삼을 통째로 갈아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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