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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안전성과 항만운영 효율이 대폭 개선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1-04 23:10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연말까지 3년에 걸쳐 267억원을 투입, 남구 남화동 앞 해상에 준공한 남화물양장이 예선정계지로 1월 중순에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남화물양장은 길이 340m, 파제제 280m, 부지 1만 6000㎡ 규모로, 부족했던 예선들의 전용 계류지가 확보 돼 UPA는 통항 안전성과 항만운영 효율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료부원료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UPA와 집진전문업체인 크린에어테크가 공동 개발 지난해 특허까지 받은 친환경호퍼가 본격 가동된다. 

 UPA는 친환경호퍼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기 위해 10억 원을 투입한 전기인입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는 2월부터 친환경호퍼 6대를 가동하여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80% 이상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선석운영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시스템이 1월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의 울산본항 위주에서 온산항과 신항을 추가해 국유부두 전체의 선석운영현황을 항만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선석회의 결과의 차트 조회 및 출력, 일자별, 선박별, 화물별 등의 통계 생성 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울산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원들을 위한 선원휴게소 개축을 통해 선원들의 니즈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최상의 시설 및 환경이 제공된다.

 UPA는 가족과의 격리생활, 열악한 선상생활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는 선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 1층 237㎡, 2층 225㎡의 규모로 개축 해 오는 7월에 개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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