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창원지역 폭력조직 조직원 신모씨 등 조직폭력배 7명을 검거, 이 중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7일 남구 삼산동 유흥지역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장소로 이동 중 피해자 3명이 주차된 차 내에서 자신들을 가리키며 웃는 다며 집단폭행 해 상해를 입힌 혐의이다.
이들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나휴대전화 통화 분석 등으로 폭행에 가담한 조직폭력배를 전원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86년생 조폭들이 친목모임을 울산에서 한 것이며, 전국적인 조직과는 연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