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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태국 치앙마이 꽃 축제 열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1-08 05:56

 치앙마이 꽃 축제.(사진제공=태국정부관광청)

 매년 2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38년 역사의 태국 치앙마이 꽃 축제가 올해에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꽃 축제의 주요 내용은 퍼레이드, 꽃 전시회, 미스 치앙마이 꽃축제 아가씨 선발대회이며 3일간 222여 종의 꽃과 식물이 전시된다.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태국의 북부 최대 도시 치앙마이는 산과 계곡이 많아 방대한 열대 및 온대 꽃의 자연 서식지로 이상적인 지역이다. 대부분 꽃들의 개화시기는 1월에서 2월로 아름다운 색색의 꽃물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아프리카 천수국, 천일홍, 난, 국화, 맨드라미, 장미 등을 비롯해 태국 종의 꽃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치앙마이는 30여 년간 이 꽃 축제를 지속해 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란나 왕조(Lanna Thai Kingdom)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전설적인 란나 문화 장인의 본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치앙마이는 아름답고 정교한 솜씨와 북부 지역의 뛰어난 전통 꽃 예술 설치에 대해 오랫동안 인정받아오고 있다.


 매년 열리는 꽃 축제는 이런 란나 문화의 영광과 현대 꽃 예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꽃 축제는 생화, 관상용 식물 등 태국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는 지역 원예산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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