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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더 해피엔딩' 황선희.(사진제공=프레인TPC) |
배우 황선희가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2회에 솔직하고 지적인 의사로 첫 등장했다. 황선희는 극 중 구해준(권율)의 전처이자 동료 의사인 ‘우연수’ 역을 맡았다.
이 날 방송에서 연수는 해준이 속옷 차림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한미모(장나라)에게 가운을 벗어주자 “의사가 가운을 벗을 이유는 딱 하나, 실수 했을 때”라고 말하는 등 의사로서 소신 있고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연수는 다른 한편으로는 여고생 환자가 해준에게 애정공세를 적극적으로 펼치자 경계심을 내비치며 해준과의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특히 해준이 미모에게 친절을 베풀자 “환자가 아니라 여자로 본거냐”며 신경이 쓰이는 걸 감추지 못해, 이혼 후에도 해준을 향한 연수의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선희 역시 우아하고 지적인 역할이 제격”, “의사 가운이 저렇게 잘 어울리면 반칙이다”, “동료 혹은 전처? 묘한 사이네” 라며 연수와 해준 관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장나라, 정경호, 유인나, 유다인 등이 함께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