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시만의 독특한 출산 지원책 "임신·출산·육아 패키지"개발로 저출산 극복 정책 추진에 나섰다.
구미시는 정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 "브릿지 플랜 2020"수립에 따라 본격적으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실천 및 생명존중 등 사회 전체 분위기 개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6회/900만원), 한의학 난임시술 병행 지원, 임신촉진 보충영양제와 임신 전 건강검사(빈혈 등 9항목, 3만원), 풍진검사(2만원, 하반기 시행)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유지에 필요한 12주~16주 임신부에 엽산제·철분제 지원(5개월분), 기형아 검사(4만원), 임신성 당뇨환자 조기발견 사례관리(순천향병원 연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백만원 한도)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또 첫째아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2만원 상당),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연/6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연/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및 신생아 건강보험(월1만8천원, 3년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연/5만원), 저소득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도우미 파견(2주/66만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월/6만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연/4회) 등의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장려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임산부·영유아를 배려 및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경북도 저출산 극복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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