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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다섯번째 호위함 ‘충북함’…경남 진해서 취역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1-26 11:32

 충북을 상징하는 우리 해군의 다섯 번째 호위함 ‘충북함’이 26일 경남 진해에서 취역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해군은 이날 진해 해군기지에서 박제국 행정부지사와 해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함 취역식을 했다.

 취역식은 군함의 건조․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다.

 충북함은 지난 2014년 10월 STX조선해양에서 진수해 지난 1년3월간 해군의 인수평가를 받았다.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에 이은 5번째 호위함인 충북함은 수송 또는 상륙작전용 선단과 행동을 같이 하면서 선단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충북함은 1972년 7월 미 해군에서 인수한  2370t급 군함이었다.
 
 2000년 6월 퇴역때까지 수척의 무장간첩선 격침 하는 등 활약을 했다.
 
 승조원은 120명이며 길이 111m, 폭 14m, 높이 25m, 무게 2,300톤 규모다.

 충북함은 신형소, 어뢰대항장치, 단거리 대공유도탄(RAM),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대항 미사일, 대잠헬기 등 대잠․대공 장비를  갖췄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수행능력을 평가 받은 후 오는 6월부터 실전에 배치된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이날 취역식에서 “충북함이 161만 충북도민과 함께 하는 최강의 호위함으로 조국의 영해를 수호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북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충북함 견학, 안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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