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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7일 ‘재난에 강한 창원시 실현’을 목표로 한, ‘2015년 소방 활동 현황과 업무추진 성과’와 ‘2016년 신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창원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동은 5만6000여건으로 화재 581건, 구조구급 5만725건, 생활서비스 5366건에 달한다.
이 수치는 하루 155건, 시간당 6건 이상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이렌을 울렸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012년 경남도 소방본부와 분리돼, 발족 4년 만에 ‘제2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2위로 ‘국무총리상’을 거머쥐며, 타 소방본부들과 비교해 화재진압과 구조∙구급분야 평가에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을 주관, 6만 시민이 안전을 즐기며 배우는 정책을 펼쳤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1600여 세대에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형경보감지기 보급과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으로 화재민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생활을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한층 높은 안전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2016년 소방본부 추진 주요업무’를 밝혔다.
올해는 소방장비를 확충하고 노후장비를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총 83억여원으로 노후 소방차량 교체∙보강하고 첨단 구조구급장비를 확충한다.
또한 항만 등 물류단지의 고위험물 사고에 대비해 비상협의체 구성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심질환자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보급할 목적으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수증을 발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생명을 존중하고 재난에 강한 소방119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현장 긴급구조훈련’을 강화해, 통제단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현장에 더 강한 조직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호근 본부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안전’을 외치고도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다”며 “창원소방은 올해 더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 참사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재난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재난현장의 중추적인 역할로 최고의 대응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