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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가리비수확 ‘한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류정열기자 송고시간 2016-01-27 18:27

미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크기∙품질 우수, 단백질∙미네랄 풍부
 경남 고성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갖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이곳은 미국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다. 고성 자란만의 가리비.(사진제공=고성군청)

 청정해역 경남 고성 자란만에서는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다.

 27일 고성군에 따르면,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갖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자란만 해역은 미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아 찾는 이가 많다.

 고성군 가리비 양식면적은 96ha로 지난해 60ha에 비해 36ha가 늘어났다.

 이런 증가 추세는 가리비 양식이 같은 패류양식 품종인 굴양식에 비해 경비와 인력이 적게 들어 작업의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

 고성군은 올해 고성지역 가리비의 경우, 도매가 평균 3500원에서 4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생산은 3840t으로 134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고성군은 고성의 새로운 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리비양식 활성화를 위해 가리비 양식용 채롱망과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찾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지역 소득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성군은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환경 개선을 통해 가리비를 지역 특화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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