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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선거관리위원회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천안의 한 정당 단합대회에서 불법선거운동이 이뤄졌다는 제보를 받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대대적 조사를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정당 천안갑 당협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관광버스 20대를 동원,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 용봉산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단합대회에서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참석자 중 상당수 인원에게 참가비를 돌려주는 등 비용을 대행했다는 제보를 받고 선관위가 조사에 나선 것.
충남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6명의 직원이 투입돼 조사 중이다. 당일 인원을 동원한 시·도의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조사 선상에 놓인 상태에서 일부 시의원 등 여러 명이 조사를 받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를 받은 이 정당 소속 A의원은 “당시 자발적으로 낸 것인지, 걷은 것인지가 문제가 된 것 같다”라며 “인솔자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 (조사를)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당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지구당에서 주최해 두 번의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당원들만 간 것”이라며 “사전 선거도 아니고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