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10월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관련 간담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당위성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4일 개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공청회 내용에 모두 반영돼 대한민국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도시이자 남부내륙의 거점도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가 염원하는 3개의 철도사업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할 김천~문경 간 전철사업 등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총 74조1000억원이 투입되며, 81개 사업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구축계획을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2차 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추진되지 못했으나 현재 예타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예타가 통과되는 즉시 기본설계를 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번 3차 계획에 4조7440억원(차량구입비 제외) 투입해 거제까지 181.6km의 철도를 부설하는 2016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고, 2차 계획에서 제외됐던 '김천~문경' 간 전철도 73km에 1조3714억원을 투입하는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또한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차 계획에서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분류됐으나, 108.1km에 2조 7541억원을 투입하는 계획기간 내 착수대상사업으로 반영됐다.
김천시는 2006년부터 철도건설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10년간 130여 차례에 걸쳐 끈질기게 필요성에 대한 건의를 해왔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 십자축 철도망 조기구축으로 김천시를 물류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 인구 30만 이상의 남부내륙 거점도시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