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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단전, 누리꾼들의 반응은? "덕분에 개강한지 얼마 안돼서 지각"부터 "무서워서 못 타겠다"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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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7분쯤 고속터미널역∼수서역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이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그런 가운데 시민들이 겪은 불편이 담긴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오늘 3호선 왜이래요..오금행 탔는데 중간중간 급정거로 멈추고 갑자기 수서까지 간다해서 내렸다 다시 탐..근데 이거 중간터널에서 멈추고..무서워서 못타겠네..요즘 터널서 멈추면 오만생각이 다 듭니다(ej******)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 제대로 복구가 안되면 방송을 하거나 알려주세요! 퇴근시간마저 문제있으니 지하철 타도 마치 피난민 수준이네.(os******)", "택시타고 결국 11시에 회사 도착했네요. 제발 집에 갈 때는 좀 그러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업무가 바쁜 날인데 계속 이러면 무서워서 어디 타고 다니겠나 싶네요.(le******)" 등의 이번 불편에 얽힌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몇몇 누리꾼들은 "아침에 3 호선 문제 생겨서 지하철 안 사람들이 우르르 버스로 몰려가는데 늦지않게 일터로 가려고 버스에 매달리고 택시를 잡으려 정신없이 뛰던 사람들 표정...정말 뭉클. 저는 그럴 의지조차 없어서 다 포기하고 우두커니 서있었습니다.(asmi*********)", "덕분에 개강한지 얼마 안돼서 지각..하하하하(mnnh****)" 등의 지하철 이용 불편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이번 단전으로 3호선 일부 상행선은 1시간30분가량, 하행선은 18분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14개 지하철 편성이 차질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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