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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향교(전교 신석봉)는 16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거창지역 유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오성과 공문10철, 송조 6현, 아국(한국) 18현 등 39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춘기 석전대제는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초헌관, 아헌관 강신화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동종분헌관 손현호 거창소방서장, 서종분헌관 이화영 거창농협조합장, 집례는 김희용 유림, 초헌관 대축은 최종승 거창군 문화관광과장이 맡아 축을 낭독했다.
안상용 군수 권한대행은 “거창지역은 선비의 고장으로 석전대제 봉행은 후대에 길이 보전해 공자 사상을 널리 전승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전통 문화예술 분야에도 ‘작지만 강한 선진 거창’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거창향교는 해마다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해오고 있다.
또 한문윤리교실, 전통혼례,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기로연 재현 등 유교문화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