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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 이광준 선생과 주고 받은 편지.(사진제공=의성군청)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지역 대표적 명문가문 중 하나인 병산손씨(비안) 문중으로부터 기탁받은 구 문서에 대한 목록 작업과 고문서 해제(문서의 성격과 내용을 요약)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고문서 목록작업과 해제 작업 중 195점에 달하는 간찰을 통해 16~17세기 당시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석학들과 친교한 실물자료가 밝혀지면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유학가문임이 밝혀지게 됐다.
신용우씨 기탁 자료는 16~17세기 의성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산송(묘지에 관련된 소송) 관련 문서와 토지매매 문서 등으로 조선시대 의성의 사회ㆍ경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