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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33분 세종시 전동면 K씨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축사를 태우고 있다.(사진제공=세종소방서) |
19일 오전 10시 33분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K씨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축사 3개동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육중이던 돼지 1700여 마리가 죽고 축사 24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8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현장에는 화재진압 차량 16대와 소방관 3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는 농장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