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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과 울산시, 교통사망사고 위해 차선도색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3-20 22:43

울산의 교통환경을 한층 개선?강화하기 위해 횡단보도 1029개소(신설 323, 재도색 706)와 차선 67개 구간(91.6km)에 대해 21일부터 5월20일까지 도색작업이 이뤄진다.

앞서 울산경찰청은 지난 3월2일부터 16일까지 울산시와 협업을 통해 구간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고가 잦거나 노후 및 신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장소를 선정했다.

울산청은 사고통계를 바탕으로 구간별 현장조사를 통한 번영로 옥교교차로 주변, 삼산로 롯데백화점 주변 등 67개 구간을 일괄 대상지로 선정 및 도색을 실시한다.

올해 울산시에서 확보된 교통안전시설 노면 긴급 정비비 예산 17억 중 12억을 조기 집행한다.

도색방식은 기존 일반 융착식에서 고휘도 분사식으로 변경, 내마모도 및 시인성 향상이 한층 강화된다.

신설되는 이면도로상의 횡단보도(323개소)는 남구 팔등로 강남새마을금고 앞 등 인도와 인도를 연결하거나 보행수요가 있으나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이 자주 일어나는 곳 위주로 횡단보도를 집중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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