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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안모실길 조성,관광자원 기대 ‘한몸에’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3-21 12:15

20개섬 77개 조성목표,섬으로만 이뤄져 독특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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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오는 2020년까지 20개섬 77개코스의 신안해안로 모실길을 조성한다.사진은 비금 하누넘 하트 해변.(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이 다도해 섬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간직한 해안선에 대해 관광과 문화를 접목한 모실길을 조성하고 있어?앞으로 레저형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기대된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20개섬 77개 모실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비금도, 임자도, 장산도, 자은도 등 4개섬 19개코스 261km의 모실길을 조성했다.

현재는 팔금도, 암태도 해안모실길 조성을 진행 중 이다.

신안군은 해마다 바다와 섬을 찾아오는 여행객 증가 등 폭발적인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생태 관광문화 패러다임에 부응하고자 자전거·도보·선박을 이용해 다도해 섬들의 자연경관과 생태·역사,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안 해안모실길’을 조성 중이다.

해안모실길은 신안의 독특한 생태와 문화의 원천인 갯벌을 중심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하는 길이며 신안을 찾아오는 손님을 극진히 모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전라도 방언 '모실'에 의미를 두고 이름을 붙였다.

신안군은 완료된 모실길에 대해 순차적으로 여행자가 휴식을 취하면서 지금까지의 이동경로, 앞으로 이동 할 거리, 시간 상황, 배시간, 물때, 지역축제, 역사와 인물 등 기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신안 해안모실길은 섬으로만 이루어진 길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의미가 있으며, 여행하는 동안 도보ㆍ자전거ㆍ배편을 이용하고, 바다ㆍ갯벌ㆍ모래언덕ㆍ해송숲ㆍ철새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의 탐방로 보다 다양한 테마를 연출하고 흥미를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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