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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오는 29일 실시되는 충북 청주대학교 차기 총동문회장 선거가 ‘잡음’ 속에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21일 제28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기창(전 청주대 교수)·신갑식(회계학과 겸임교수)·윤치환 동문(기업인) 등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검토한 후 후보자격 적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회장 선출은 후보자 가운데 상임이사회가 추천하는 후보자에 대해 오는 29일 총회를 열고 참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게 된다.
총동문회는 경청호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오는 29일 열리는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키로 하고 후보등록 공고를 한 바 있다.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각종 루머가 나도는 등 잡음이 일자 총동문회가 ‘경고’에 나섰다.
총동문회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번 회장 선출과 관련해 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을 동원해 특정 인사의 등록을 반대하고 특정 후보를 회장으로 당선시키려는 등 회장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것을 매우 우려하며 단호히 배격한다”고 경고했다.
총동문회는 “학교의 이 같은 행태는 2년 전 회장 선거 때도 동문회 선거에 개입해 동문회 분열을 획책한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도 독선적인 학교 운영을 지적해온 총동문회를 약화시키고 하수인 회장을 심으려는 명백한 의도”라고 지적한 뒤 “계속해서 학교가 개입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