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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안 쾌재정서 최초 국문본 소설 '설공찬이' 제작 기원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3-21 13:57

20일 경북 상주 이안면 가장리 쾌재정에서 '설공찬이' 제작기원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 후원으로 20일 이안면 가장리 쾌재정에서 최초 국문본 소설 '설공찬이' 제작기원제가 열렸다.

'설공찬이'는 조선시대 난재 채수가 상주 이안면 '쾌재정'에서 지은 '설공찬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본 소설이다.

21일 상주시는 '설공찬이'는 경상북도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소설로 상주 이야기 자원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수 있는 주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유성균씨는 "'설공찬이'는 유럽의 문예 부흥을 이뤄냈던 단테의 '신곡'에 버금가는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극작을 맡은 희곡작가 최창근씨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상주거리문화예술단과 극단인형인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예술복덕방, 화연문화예술교류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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