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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자은도 항로 신규사업자에 신안군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3-21 14:01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여객운송사업에 진입

해양수산부 목포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증도~자은도 항로에 신규 여객운송사업자로 ‘신안군(군수 고길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신안군은 여객 150명과 승용차 기준 2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250t급 여객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오는 6월쯤에 증도~자은도 항로에 취항시켜 매일 4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증도와 자은도는 해상거리로는 4.5㎞에 불과하나, 양 도서 간 이동을 위해서는 무안군을 경유하는 75㎞를 육로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농ㆍ수산물 수송이나 관광자원의 연계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


증도~자은도 항로 개설로 인해 신안군 북부권과 중부권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해상교통 체계를 갖추게 됐며, 진입장벽이 철폐된 기존 여객운송시장에 지방자치단체가 처음 진입한 사례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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