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수입과 수출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물방제관 역량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농산물 수출과 수입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상기후까지 빈번해 지면서 농작물 병해충 발생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 기술 그리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요구에 따라 경남농업기술원 경영정보분석실은 진주시 예찰포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업무 담당 공무원과 농업기술원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식물방제관 역량강화’ 교육을 올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시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농사를 비롯한 각종 농작물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활동을 지원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활동요강 설정과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활용법 등 이다.
병해충 예찰·방제 요령과 국가 금지 병해충인 배(사과) 화상병에 대한 예찰·방제 교육과 예찰포와 진단실 18개소, 관찰포 247개소의 운영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지난해 제정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농업기술원장을 단장으로 총괄대책반과 기술정보반 각 10명으로 구성되며 도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예찰·방제단의 운영에 따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는 식물방제관 역량강화 교육을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수시로 실시한다.
식물방제관은 식물방역법에 의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경남도가 추천하고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해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병해충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경남농업기술원 하준봉 지도사는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각종 농작물 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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