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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김정욱과 한소영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될래요?" 복수 동참 권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21 22:44

'화려한 유혹' 최강희.(사진출처=MBC)

배우 최강희가 ‘화려한 유혹’ 속 김창완을 향한 복수의 계획을 세워나갔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21일 방송에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김경민(김정욱 분)과 양지은(한소영 분)을 설득하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수는 경민과 지은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였다. 함께 방으로 드러선 두 사람에게 은수는 “권수명 회장(김창완 분)의 지시로 저를 이 집으로 불러들였죠?”라며 추궁했다. 경민은 은수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당황했다.

은수는 그런 경민에게 “권회장이 무서웠겠죠. 하지만미래를 가지고 협박한건 용서하기 힘들어요”라고 감정이 실리지 않았지만 무게감이 있는 말로 그를 쏟아붙였다.

곁에 있던 양지은은 무릎을 꿇으며 은수에게 사과했지만 그는 “두 사람도 아이를 가졌으니 알겠죠? 제가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지”라고 무덤덤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어찌할 줄 모르며 사과하는 지은과 당황함 속에서 어떤 반응도 하지 못하는 경민에게 신은수는 “권회장한테 가서 얘기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난 두 사람에게 선택을 기회를 주고 싶어요.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래요, 조금이라도 떳떳한 아버지가 될래요?”라고 물으며 자신을 도울 것을 넌지시 권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많은 감정적인 표현 없이도 은수로 강력한 아우라를 발산해 두 사람에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과하게 냉정하지도, 그렇다고 무감각하지도 않은 그 절묘한 중간에서 신은수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나영희, 김호진, 김창완,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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