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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봄철 가축질병 예방 당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3-22 08:23

축사 내 농축 가스‧낮은 외부기온…가축 면역력 저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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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축사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사진은 한우 사육농가 축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농업기술원이 최근 충북 인근지역의 구제역 발병과 환절기를 맞아 가축의 호흡기 질병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축사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충북농기원은 22일 구제역 예방은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접종 시에는 냉장 보관된 백신을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주사바늘은 1회용 바늘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축사 내 다량의 암모니아가스와 부족한 산소로 가축의 스트레스가?증가해 ?축사 내 환기 조절과 소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육우는 곰팡이 등에 오염된 사료를 먹이지 말아야 하며 송아지는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외부에 장시간 방치하면 호흡기 질병과 설사 발생의 우려가 높다.?


돼지는 체중에 따른 적정 온도와 외부기온을 고려해 환기량 조절이 필요해 외부온도가 10~25℃ 될 때까지 환기량을 점차적으로 늘려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농기원은 닭은 소, 돼지보다 산소 소비량이 2.3배 많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2.2배 많아 환기 조절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현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겨울철 밀폐됐던 축사에 농축된 가스와 낮은 외부기온 등이 가축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축사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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