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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글로리데이’ 김준면, “상우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현지기자 송고시간 2016-03-22 18:23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한 김준면이?지난 21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진행 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포커스)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스크린 첫 신고식을 치른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된 20살 청춘의 이야기를 먹먹하게 그렸다. 배우 김준면은 ‘글로리데이’에서 상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 김준면은 지난 21일 인터뷰를 통해 영화 ‘글로리데이’ 메인 포스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준면은 “지수(용비 역), 류준열(지공 역), 김희찬(두만 역)과 함께 찍는 첫 촬영신이 담벼락에 숨는 장면이었다. 긴박한 액션 신으로 영화 주제가 함축적으로 담겼다”며 “사고가 났을 때 도망가는 감정으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이어 “‘이 상황에서 상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 틀린 사회에 물들고 싶지 않은 상우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친구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고뇌하는 심정도 담았다”고 말했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용비, 지공, 두만, 상우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과거 이야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김준면은 이에 대해 “캐릭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상상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상우가 용비와 어깨동무를 하는 장면, 용비와 지공이 톰과 제리처럼 투닥거리는 장면 등으로 절친임을 암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우 역에 대해 “분량이 많지 많지만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라며 “성격이 상우와 많이 닮았다. ‘용비의 조력자’ 느낌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준면은 “용비, 지공, 두만, 상우가 바다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가장 ‘글로리데이’하면서 ‘글로리데이’하지 않은 장면이다. 직접 스크린을 통해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빛나던 네 청춘의 운명을 뒤흔든 단 하루의 사건을 뜨거운 드라마와 선 굵은 연출력으로 담았다.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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