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지카바이러스' 한국인 감염자 첫 발생, 엇갈린 반응 '가지말라면 가지마라'와 '회사가 시키면 어쩔 수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22 22:12

자료사진.(사진제공=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브라질을 방문한 지카바이러스 한국인 감염자 A씨가 지카바이러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1일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입국했고 16일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3살 A씨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2일 동안 업무상 목적으로 브라질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사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여튼 가지말라고 해도 꼭 가요.-ken9****", "여행 가지말라고 했더니 일 때문에 가나요. 일이 목숨보다 더 가치있는 것?-ghkd****", "아니 쫌 가지말라면 가지마라-suda****", "에휴 바이러스보다 중요한 업무였나-spqj****", "바이러스님을 또 모셔왔네요? 이번엔 대응할수 있을지.-rato****"라고 말하며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솔직히 회사에서 가라하면 누군가는 가야하는데. 다듣 너무 쉽게 왜 갔냐고 하시네요-nnn9****", "저 사람이 가고싶어서 브라질을 갔겠음? 회사에서 상황 닥치면 다 가게 되어있다.-hkcp****", "왜 저 사람 탓을해요. 지카바이러스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가라고 시킨 회사가 잘못이지-aptx****", "회사에서 가라고 하면 가는거에요. 사회생활 해보시면 알아요.-shd1****"라는 반응으로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며 다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끼리 직접 전염되지는 않고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은데다 증상도 두통과 열, 발진, 관절 통증, 결막염 등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를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면 아이의 머리가 아주 작은 상태로 태어나 발달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