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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강소농, 유서 깊은 함양군 강소농을 찾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3-23 07:53

22일 경기도 안성시 강소농업인들이 교류를 위해 경남 함양군을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기도 안성시 강소농업인들이 경남 함양군을 찾아 유서 깊은 함양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강소농 현장을 찾아 강소농 경영개선과 관련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이종일 담당과 강소농업인 30여명이 함양을 방문, 10여명의 함양군강소농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아침 일찍 안성을 출발해 점심쯤 함양에 도착한 이들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화사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상림공원을 투어하고 지리산 제1관문 함양제일문과 일두 정여창 고택 등 명소를 돌아봤다.

이어 이들은 곶감농가(박춘호 청춘농장)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함양곶감 생산 노하우를 듣고 궁금한 사항을 묻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또한 백전면을 찾아 오미자 생산농가 2곳도 연이어 방문, 새콤달콤 인기를 끌며 함양의 또 다른 주력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해가는 오미자 생산현황과 오미자축제, 판매성과, 오미자 가공품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강소농가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며 긴밀한 유대를 이어갔다.

이모 안성시 강소농업인은 “그동안 고품질 함양곶감과 오미자의 명성에 대해 많이 들었는데 강소농끼리 유대를 강화하며 경영노하우를 들으니 무척 유익했다”며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와 함양을 돌아보니 함양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양군 강소농가들도 꼭 안성을 찾아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그동안 각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지리산청정함양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강소농 발굴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경쟁력 있는 강소농을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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