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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영 순천향대 의료생명공학과 교수.(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
김기영(37)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의료생명공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 테리딘 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Pteridinology. IPS)에서 수여하는 'Young Scientist Award(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최우수논문상은 IPS에서 매년 40세 이하 연구자 중 테리딘 화합물 연구 분야에 우수한 업적이 있는 연구자 2인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상동성 모델화 기법을 이용한 세피압테린 환원효소의 3차 구조 비교분석’과 ‘초파리 모델에서 세피압테린 환원효소의 기능 분석’이다.
파킨슨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세피압테린 환원요소의 구조와 기능을 초파리 모델을 통해 분석하고 체내에서 테트라하이드로바이오프테린(BH$)의 양을 특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모델 시스템을 개발해 학술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김기영 교수는?“초파리 모델을 이용해 신경퇴행성질환 발병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모델 개발과 복잡한 발병기전을 연구하고 있다”며 “초파리 모델은 인간보다 단순하지만 대부분의 유전자가 보존돼 있어 복잡한 신경퇴행성질환 발병기전을 연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향후 대사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연구에 이를 적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IPS는 지난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워크샵과 학술대회를 열고 있는 국제학술 단체로 올해 제36회 워크샵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많은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