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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해군, 한반도 전 해역서 적 도발 억제 해상훈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3-23 12:20

수상함 50여척, 잠수함, 육해공군 항공기 다수 참가, 연합작전 수행능력 제고 위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미 양국 해군이 ‘2016년 FE훈련(독수리훈련)’ 일환으로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응하는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사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해군 2함대사령부와 美15전대 한미연합군이 태안 서방 해상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해군2함대)

경기 평택 주둔 해군 2함대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미 양국 해군이 ‘2016년 FE훈련(독수리훈련)’ 일환으로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응하는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해군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50여척과 양국 육.해.공군 항공기(200여 소티)가 참가한다.

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 해군은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고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대잠수함전, 대함.대공.대잠 실사격 훈련, 항모강습단 훈련 등 실전적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동해에서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 등 항모강습단이 훈련에 참가해 항모호송작전, 요격훈련, 대공전 등을 실시한다.

한편 한.미 양국 해군은 남해상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함(호위함), 미국 이지스순양함 모빌 베이함(Mobile Bay) 등 함정 13척과 P-3/P-8 해상초계기 등 해군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교통로 보호 등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한.미 양국 해군은 해상전투단 훈련 종료 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해 인근 해역에서 연합기뢰전훈련, 연합구조전훈련 등 성분작전 훈련을 실시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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