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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협의체-업체 대표단, 상생협의회 발대식

[=아시아뉴스통신] 박주연기자 송고시간 2016-03-23 15:19

불합리한 관행 및 복지 처우개선 나서
수도권 대리기사협의체와 업체 대표단은 23일??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소재)에서 대리운전??카카오 드라이버의 대리운전 시장진입을 강력히 규탄하고 자율적인 정화를 위한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상생협의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사단체 대표 측과 업체대표가 기사들의 복지문제와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서를 체결, 업체의 과거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대리기사들에게 사과를 구하는 형식의 사과문을 대리운전 중계 프로그램 2개사에 공지했다.

이영재 상임대표는 "카카오 드라이버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은 중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골목상권 전체를 먹잇감으로 여긴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 상임대표는 "중소상인에 비해 절대적 우위에 있는 카카오가 대리시장에 진출하면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이 서야할 곳은 대체 어디인가? 지금이라도 카카오는 대리운전 시장진출을 포기해야 한다" 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대리운전 기사들의 주장처럼 기존의 대리운전 시장에 문제점이 존재한다면 업체들과 기사들이 서로 협상하여 맞춰갈 수 있도록 우리들의 손에 맡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IT공룡기업 카카오 드라이버의 O2O시장 전체 잠식 기도는 기초 창업 경제의 붕괴를 가져와 향후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소상공인 보호 및 상생경제 차원에서 정부가 앞장서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저지해 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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