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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라 새콤달콤 완도 소안 감귤 본격 출하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26-10-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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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종, 조생종, 중만생종 등 품종에 따라 차례로 수확
해풍 맞고 자라 신선도 좋고 당도 높아, 올해 예상 생산량 150톤
소안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껍질이 얇고 신선도가 좋으며,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평년 대비 당도가 1~2브릭스정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사진제공=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완도군 소안도에서 감귤 출하가 시작됐다.

소안도 감귤은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는 지역 특화 농산물로 약 1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품종에 따라 차례로 수확이 이뤄진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생산된 극조생종 ‘유라실생’은 지난 8일경부터 출하를 시작했으며, 판매 가격은 5kg당 2만 5000원이다.

극조생종은 전체 귤 재배 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어 조생종 ‘유라조생’과 ‘일남1호’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중만생종 ‘궁천’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조생종과 중만생종의 가격은 10kg당 2만 5000원 수준이다.

소안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껍질이 얇고 신선도가 좋으며,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평년 대비 당도가 1~2브릭스(Brix) 정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예상 생산량은 150t 내외이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