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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3.6조 적자 늪·292곳 구조조정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전국 1,239개 새마을금고의 누적 적자가 3조 6,000억 원에 달하고 결손금이 2조 3,000억 원을 돌파하며 상호금융 5개 기관 중 가장 치명적인 경영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마진(NIM)이 반토막 나며 수익 기반이 붕괴된 가운데, 26조 원이 넘는 대규모 부실채권을 매각했음에도 연체율이 다시 상승하는 등 부실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금고의 4분의 1 가까이가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지정되는 등 거센 구조조정 한파 속에서도 핵심 건전성 정보 제출을 거부하며 '깜깜이'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이 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 5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 주요 경영지표」 국정감사 자료(2026년 6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새마을금고는 단일 기관 기준으로 상호금융권 전체에서 가장 압도적인 적자 폭과 손실 규모를 나타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손익은 2022년 1조 5,864억 원 흑자에서 2024년 △1조 7,423억 원 적자로 돌아선 이후, 2025년 △1조 2,706억 원, 2026년 6월 반기 기준 △6,768억 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2023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쌓인 누적 순손실만 약 3조 6,000억 원에 달하며, 누적 결손금은 2조 2,770억 원으로 5개 기관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수익성의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기존 2.12%에서 1.00%로 급감해 5개 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부실 자산 처리에 따른 대손비용률 역시 18.57%로 압도적으로 높아 수익 기반을 심각하게 침식했다. 자산순이익률(ROA)은 △0.23%를 기록했으며, 전체 1,239개 금고 중 70.6%에 달하는 875개 금고가 ROA 0.3% 미만의 수익성 미달 상태에 빠져 있다. 자산건전성 악화의 주원인은 무분별하게 확장된 기업대출이다. 새마을금고의 전체 대출 중 기업대출 비중은 54%에 달하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10.17%로 가계대출 연체율(1.90%)의 5.4배에 달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26조 6,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해 총여신을 201.6조 원에서 181.8조 원으로 축소시켰다. 이로 인해 고정이하여신 금액이 17.0조 원에서 14.1조 원으로 감소했으나, 이는 착시 효과에 불과했다. 전체 연체율은 2025년 5.08%에서 2026년 6월 6.34%로 다시 반등하며 부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실 심화는 대규모 조직 구조조정과 자금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금고 전체 1,239개 금고 중 적기시정조치 대상 금고는 292개(23.6%)로 5개 기관 중 비중이 가장 높다. 강제 구조조정에 따라 58건의 금고 합병이 단행되면서 금고 수도 1,294개에서 1,239개로 줄었다. 수신 불안으로 인해 출자금은 11.5조 원에서 9.7조 원으로 감소했고, 예수금 역시 2024년 258.4조 원에서 243.2조 원으로 4.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뱅크런 등에 대비해 유동성비율을 189.0%까지 높게 쌓아두는 방어적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MG새마을금고) 이와 관련 송옥주 의원실에서 5개 상호금융 기관 종합 위험도 평가(동일 가중치 기준)에서 새마을금고는 평균 순위 2.5를 기록하며 수협(2.4)에 이어 종합 위험도 2위에 올랐다. 신협(2.75), 산림조합(2.75), 농협(4.6)과 비교할 때 새마을금고는 막대한 손실 규모와 구조조정 압박 면에서 가장 심각한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부실여신 절대 규모면에서도 새마을금고의 고정이하여신(14.1조 원)은 농협(23.9조 원)에 이어 전체의 29.1%를 차지했다. 이처럼 심각한 부실 속에서도 새마을금고는 국민적 불안감 완화를 명목으로 핵심 건전성 자료 제출을 거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이탈률 해당 금고 수, 6개월 이상 연체 비중,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 LTV 80% 초과 대출, 순고정이하여신, 합병대상특별관리금고 현황 등 주요 경영 통계를 "불필요한 오해나 불안 심리 유발"을 이유로 미제출 처리했다. 지역별 현황 역시 13개 지역본부 단위로만 제한 제공해 세부 부실 실태 파악을 가로막았다. 송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권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천문학적 적자와 결손금을 떠안고 있으면서도, 부실 채권 매각으로 착시를 일으키고 정보 비공개로 실태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밀실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동일인 한도 초과 및 연체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정보 공개와 함께 예금자 보호를 위한 강력한 감독 종합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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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행 주장' 후배 손배소 2심도 승소
(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후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3부(황진구 백강진 이규홍 부장판사)는 23일 기성용이 후배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1심은 A씨와 함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B씨가 기성용에게 공동으로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B씨는 항소하지 않아 배상 판결이 확정됐다. (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공식 SNS) A와 B씨는 과거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 기성용을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성용은 부인하며 두 사람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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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장 쓰레기 1년 새 24% 증가…3년간 처리·청소비 119억
(사진제공=LG 트윈스)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전년보다 13.1% 늘어난 사이 전국 야구장의 일반폐기물은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중 증가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더 빠르게 늘면서 관중 1인당 배출량도 함께 증가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구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9개 프로야구장의 일반폐기물 배출량은 2,931.70톤으로 집계됐다. 2024년 2,357.87톤보다 573.83톤(24.3%) 증가한 규모다. 2023년 1,895.90톤과 비교하면 2년 새 54.6% 늘었다. 같은 기간 KBO 정규시즌 관중은 2024년 1,088만7,705명에서 지난해 1,231만2,519명으로 13.1% 증가했다. 구장별 일반폐기물 배출량을 정규시즌 관중으로 나눠 단순 환산하면 1인당 배출량은 약 217g에서 238g으로 9.9% 늘었다. 특히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함께 사용하는 잠실야구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잠실의 일반폐기물 배출량은 2023년 214.44톤에서 지난해 497.94톤으로 132.2% 증가했다. 관중 1인당 배출량은 약 99g에서 168g으로 69.7% 증가했다. 다른 구장에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일반폐기물은 2023년 218톤에서 지난해 433톤으로 98.6% 증가했고, 부산 사직야구장도 254.87톤에서 410.94톤으로 61.2% 늘었다. 지난해 일반폐기물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곳은 잠실야구장(497.94톤)이었으며 대구(433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413.4톤)가 뒤를 이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아시아뉴스통신 DB 폐기물 처리와 청소에 들어간 비용도 늘었다. 관련 비용이 제출된 8개 구장의 연간 처리·청소비는 2023년 35억676만원에서 지난해 45억1,393만원으로 28.7%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누적 비용은 118억7,314만원에 달했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비용을 대외비로 제출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도입도 확대되고 있다. 다회용기 운영 구장은 2023년 1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늘었고, 올해 창원NC파크가 도입하면서 7곳으로 확대됐다. 부산 사직야구장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도 내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도입 구장은 늘고 있지만 전체 일반폐기물과 관중 1인당 배출량은 증가해 실제 감축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구장별 폐기물 발생량 관리와 다회용기 확대 등을 담아 기존 협약을 보완하고, 관리가 미흡한 구단에는 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야구장의 쓰레기 문제를 관중의 책임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구단과 입점매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제대로 회수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다회용기를 도입한 구장이 몇 곳인지보다 실제로 폐기물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성과로 평가해야 한다. 문체부와 기후부, KBO가 구장별 감축 목표와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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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첫 관문, 동구의 성장 기반 튼튼하게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의 관문이자 원도심 성장의 중심지인 동구에서 상생공감투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의 관문이자 원도심 성장의 중심지인 동구에서 민선 9기 자치구 순회 ‘상생공감투어’를 이어가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허 시장은 동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3만 4500㎡, 319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의료시설이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마무리하고 국비 839억 원, 시비 1384억 원 등 총 2223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향후 실시설계와 건축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하고,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허 시장은 “대전의료원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핵심 공공의료시설로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 400여 명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동구가 건의한 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 5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및 방수공사에 6억 원,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냉·난방기 교체에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의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는 냉·난방기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청사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목척교 수변문화공간 야외공연장 비가림시설 설치, 대청호 명상정원 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 각 3억 원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목척교 야외공연장에는 기상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공연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람석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대청호 명상 정원에는 휴게시설 정비와 조명 설치, 계절 꽃 식재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리모델링과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비 등에도 4억여 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지역발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판암동 축구장 조성, 용운동 파크골프장 확대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판암동 축구장 조성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진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운동 파크골프장은 현재 계획된 9홀 규모로 우선 추진하고, 추가 확대는 향후 시구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동구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대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이자, 앞으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곳”이라며 “대전의료원 건립과 대전역세권 개발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동구가 대전의 관문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로 시구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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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생물테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실전형 훈련’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P1 주차장에서 진행된 ‘2026년 유성구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사진제공=유성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P1 주차장에서 ‘2026년 유성구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행사 개막식에서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발견되고, 의심물질 노출과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단계별 대응 절차와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대전시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건양대학교병원 △유성선병원 등 12개 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군경 합동 초동조치와 관람객 대피를 시작으로 화생방대대의 화학·방사능 물질 탐지와 보건소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119특수대응단의 환경검체 3중 포장 및 보건환경연구원 이동실험실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체·장비 2단계 제독, 임시의약품배포소 설치와 예방 항생제 투여, 고농도 노출자의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 분산 이송, 테러범 검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유성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출자 등록과 역학조사, 예방 의약품 제공과 사후 건강관리까지 노출자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또한, 시민 행동요령 안내와 대국민 브리핑, 허위 정보 대응 등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불안 완화 방안도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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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세천저수지 인근 식장산 숲길 보행환경 개선
세천저수지 인근 식장산 숲길 정비 후 모습./사진제공=동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세천저수지에서 식장산으로 이어지는 숲길의 노후 목재 보행로를 정비하고 통행 폭을 넓혀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부식·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발생하던 이용객 간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3년 조성된 목재 보행로로, 기존 폭이 약 0.8~1m에 불과해 이용객들이 서로 마주 보고 지나갈 때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시설물 노후화로 일부 구간에서 부식과 파손이 발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숲길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로 폭을 기존 0.8~1m에서 2m로 넓혔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서로 여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통행 공간을 마련하고,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세천저수지와 식장산을 잇는 숲길은 많은 주민과 등산객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숲길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한 구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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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 김장김치 나누며 이웃 돌봄 실천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 현장./사진제공=서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돌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필요한 지원을 확인하기도 했다. 안동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김장김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도움을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월평2동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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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 도시 영종구 찾은 ‘다니엘 린데만’, 글로벌 시대 소통의 가치 전해
영종구 CI./사진제공=영종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22일 오후 하늘문화센터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2026년 하반기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도시 영종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 소통의 장으로 기획돼 주민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실제로 현장에는 주민 25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방송인과 피아니스트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문화 차이에서 배우는 도전과 소통'을 주제로 단상에 올라 구민들을 만났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이자 국제도시에 살고 있는 구민들을 향해 글로벌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소통과 포용력 등의 핵심적인 가치들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직접 마주했던 도전과 극복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방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열띤 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구민들과 눈을 맞추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사인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밝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했던 이날 아카데미 현장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구민들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영종구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추진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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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2027년도 예산편성 본격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안건 심의
손화정 영종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15개 부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79건 △지방재정 투자심사 5건 △신규 행사성 사업 사전심사 13건 △특정업무경비 예산편성 기준안 △지방보조금 재원분담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보조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예산 규모의 적정성, 투자사업의 타당성 등을 살폈다. 신규 행사·축제는 효과와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2027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7월 출범한 영종구로서는 사실상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이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성과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기능도 함께 맡아 구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 앞서 ‘제1기 영종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영종구 출범 후 처음 구성되는 위원회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민간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연구위원 등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민간위원은 재정·법률·회계·도시사회·경영·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 첫 안건으로 제1기 위원장을 호선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앞으로 지방보조금관리 위원회가 다양한 시각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하며,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고, 그 과정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뤄지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구 살림이 합리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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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혁신 신약 허브’대도약 선포… 릴리·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다자협력 본격 가동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탁생산(CDMO) 중심 산업 구조를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개편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약허브 글로벌 서밋(ABDD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차세대 AI 혁신 신약개발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K-BioX)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민선 9기 핵심 미래산업 전략인 ‘ABC+E 전략’의 바이오(B) 축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송도를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원천기술 연구개발(R&D) 허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세이야 코마츠(Seiya Komatsu) 한국릴리 대표이사, 베레나 슈토커(Verena Stocker)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 부사장(Associate Vice President),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총괄 임원,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 및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인천시, 보건복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제약사가 뜻을 모아 바이오 창업·연구 인프라를 연계하고 정책 및 정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발굴 및 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입주기업 모집과 후속 성장 지원 △송도 내 창업·연구 인프라 연계 및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방안 협의 △관련 정책과 정부 사업 연계 검토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필요시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중심이 되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혁신적인 바이오텍 기업과 릴리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이노베이션 허브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2019년 미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선보였다. 릴리의 핵심 자원 및 멘토링을 제공해 입주 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환자를 위한 차세대 과학적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범 이후 입주 기업들은 총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50개 이상의 치료제 프로그램을 진전시켰다.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들어서는 세 번째 국가이며,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조성되는‘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연면적 약 3,500평 규모, 2027년 준공 목표)는 전 세계 일곱 번째 거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설 건설과 운영, 분석·품질 검증을 맡고 릴리는 연구진 상주 멘토링과 글로벌 R&D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여 2027년까지 최대 30개의 유망 신약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박찬대 시장은 “오늘 서밋은 대한민국 바이오의 심장인 송도가 세계적 수준의 생산 기반을 넘어 과학적인 혁신과 잠재적인 신약을 창출하는 글로벌 원천기술 R&D 허브로 도약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 릴리와 글로벌 챔피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결합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적극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밋은 개회식과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AI-바이오 신약개발 컨퍼런스, 기업성장 파트너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인천 대표 바이오기업이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LG AI연구소,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일루미나 등 국내외 선도기업과 전문가들이 AI 기반 신약개발의 글로벌 동향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성장 파트너링에서는 수요기업·투자기관과 혁신 바이오기업 간 1:1 상담이 이뤄져 공동 R&D, 임상, 위탁생산(CDMO), 투자 유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다루어졌다. 인천시는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조성을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신약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유망 스타트업 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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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인천시 정책연구 경연대회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서해구청 전경./사진제공=서해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주관 ‘2026년 정책연구모임 혜윰 제8기 최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행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연구·토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인천시 전체 13개 연구팀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서해구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이어온 ‘서프AI: 시즌2’ 팀이 최우수상을, ‘선도부(선진적인 도로관리 연구부)’ 팀이 우수상을 받으며 13개 연구팀 가운데 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프AI: 시즌2’ 팀은 ‘AI로 똑똑해지는 인천시 공무원: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혁신’을 주제로,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반복적인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AI를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을 돕는 보조수단으로 쓰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의 처리방식을 개선하는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수상을 받은 ‘선도부’ 팀은 ‘사용자 중심 포트홀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팀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도로 포트홀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도로관리 업무의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해구와 검단구로 행정구역이 분리된 이후에도 양 구 공무원들이 협력을 이어가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상팀 연구활동에 참여한 직원 8명 가운데 2명은 현재 검단구 소속으로, 이들은 과거 서구에서 함께 근무하다 서해구와 검단구가 분리되면서 소속 기관이 달라졌지만, 기존의 연구활동과 협력을 계속 이어왔다. 특히 최근 서해구와 검단구 간 재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과 소속 기관이 달라도 지역 발전과 행정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충분히 협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수상한 두 연구과제는 모두 공무원들이 기존 업무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AI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통해 서해구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문제해결 역량은 물론,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성과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와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활동을 이끈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느낀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은 나뉘었지만 주민을 위한 행정혁신에는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최근 두 지역 간 재정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사례처럼 서로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간다면 여러 현안도 원만하게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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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 상가 찾아 상권 회복에 힘 보태
이병래 남동구청장./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23일 이병래 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구월동 씨앤씨빌딩 내 여러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며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CGV 인천과 홈플러스 구월점 등이 입점한 이 건물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업시설이 영업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위축된 상권의 회복을 돕고, 시민들이 평소처럼 지역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방문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식당에 방문이 집중되지 않도록 여러 음식점을 이용하며 상가 전반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는 취지도 담았다. 이날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4명은 건물 내 여러 음식점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식사했다. 사건 이후 입점 상인들은 어려운 자영업 여건에 더해 방문객 감소와 건물 이미지 악화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상인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사건까지 발생해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상가에 대한 인식도 나빠질까 걱정된다”며 “상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처럼 이곳을 찾아주시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상적인 상가 이용으로 이어져 입점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과 부서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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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구글 ‘리더 시리즈 코리아 2026’에서 ‘읽걷쓰AI’ 정책과 실천사례 공유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리더 시리즈 코리아 2026(Leader Series Korea 2026(K12))’에서 인천의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정책인 ‘읽걷쓰AI’와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도교육청 관계자, 몽골·대만 등 해외 교육정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정책에서 교실 실천으로-인천 AI교육’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 청라중학교 오성경 교사와 함께 참여해 ‘읽걷쓰AI’의 정책 방향과 실제 교실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인천 교육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Human) 먼저 생각하고 질문한 뒤 AI와 함께 생각을 확장하고, 다시 학생이(Human) 결과를 책임 있게 완성하는 인천 AI교육 핵심 실천 원리인 ‘인간-인공지능-인간(H-A-H)’을 소개했다. 이어 H-A-H 원리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AI교육 정책인 ‘읽걷쓰AI’를 설명하며, △성장 단계별 AI 활용 방향을 담은 ‘읽걷쓰AI 학생성공등대’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인 ‘읽걷쓰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역량과 인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읽걷쓰AI 리터러시’ 등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중점학교, 읽걷쓰AI 정책학교 등 학교 실천 기반과 읽걷쓰AI 교원연수-실천 공동체를 연계해 ‘읽걷쓰AI’가 학교 수업과 교육활동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간 중심 AI교육인 ‘읽걷쓰AI’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평가에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캐나다·대만·일본 등 해외 교육기관과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읽걷쓰AI’의 교육철학과 실천 사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콜롬비아 교육부는 이를 자국의 교육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학교교육에 적용·확산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AI’를 교실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확산하고, 그 성과를 국내외 교육 리더들과 공유하며 학생 중심 AI교육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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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국비 1억 4,630만 원 추가 확보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한강 수계 등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해 정화 사업 재원을 확충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26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국고보조금 1억 4,63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올해 국고보조금 총액은 당초 20억 5,600만 원에서 22억 23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 해역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국비와 기금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국비 증액은 이러한 대정부 협의 활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은 육상에서 하천과 하구를 거쳐 바다로 흘러드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함으로써 해양 오염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연평균 5,400톤 안팎의 쓰레기를 지속해서 수거·처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는 쓰레기 유입량이 많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강화군에 4,630만 원, 옹진군에 1억 원을 각각 지원해 수거·운반·처리에 즉시 투입된다. 시는 각 군별 쓰레기 수거·처리 현황과 보관량을 정밀 점검하고, 추가 확보된 예산이 연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앞바다 쓰레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다”라며 “추가 확보한 예산이 현장의 실질적인 수거 및 처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한강 수계 등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 차단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도서 지역 및 해안가 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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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박차
김찬술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구 직원들이 23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덕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모든 주민이 일상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고, 여성과 남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대덕구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운영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이 지역사회 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가족친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덕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여성친화 정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뿐 아니라 아동·청소년·노인 등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주민과 함께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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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독도연구소,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 모색' 학술대회 개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23일 개최한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 모색'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독도연구소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3일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과 독도교육주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교육이 제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독도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초·중·고등학교 현장 교사와 연구자들은 새롭게 개정된 '독도교육 내용체계'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AI 활용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과 독도교육주간의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올해 3월 고등학교 고학년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규정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술했다. 이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017년과 2018년에 발표한 초·중·고등학교 개정 학습지도요령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교과서와 학교 교육에 반영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일본의 독도교육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학교 교육 현장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일선 교사들과 연구자가 만나 바람직한 독도교육 모형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학교급별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을 검토하는 한편, 학교 교육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독도교육주간의 실태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의 지속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수정 교사(상주 화북초등학교)가 , 박재홍 교사(대구 성광중학교)가 , 이두현 교사(수원 영생고등학교)가 , 안운호 교사(대전 한빛고등학교)가 <독도교육주간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일본 정부의 독도교육이 한층 강화되는 이 시기에 우리의 독도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교사와 연구자가 만나 바람직한 교수-학습 모형이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 자리가 현행 독도교육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검토하고,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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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인문도시연구소, 영주서 '2026 인문주간' 개최
대구한의대학교 2026 제21회 인문주간 '영주 유의(儒醫)와 함께하는 치유의 마당놀이' 포스터.(자료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26 제21회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영주 유의(儒醫)와 함께하는 치유의 마당놀이'를 개최한다. 영주시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 질문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148아트스퀘어와 영주문화원, 영주문화예술회관, 소백산 자락길 등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간의 몸과 마음, 삶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치유와 성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에서 인문주간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선비정신과 한의학이 결합한 영주의 유의 문화를 중심으로 전통 인문정신과 현대 사회의 과제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의는 유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의술을 펼친 인물을 가리키는 말로,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오늘날의 인문학적 질문과 치유의 의미로 확장하는 자리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열리는 '영주·K-의학 인문도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토크콘서트와 제2회 영주 유의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선비문화와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전시가 상설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선비문화와 한의학을 접목한 인문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한의학 기반의 인공지능 융합 치유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전통 인문자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소백산 자락길 인문답사와 영주문화원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의 '이석간 마당놀이' 공연이 펼쳐져 닷새간의 인문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장은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온 시대일수록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인문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선비정신과 한의학이 만난 영주의 유의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주간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또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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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도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청도반시축제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 운영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6 청도반시축제'에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하는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도반시축제'에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해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축제 첫날인 16일 영양의 날 기념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영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5가지 식품군을 알아보고 식품군별 건강간식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간식 꾸러미를 만드는 체험이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식품을 살펴보고 간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이유와 건강한 간식 선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감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색종이로 감을 만들고 이름이나 소원을 적어 감나무를 꾸미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역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축제에서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영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식단 제공을 비롯해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 및 영양지도, 이용자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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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저서 '꼴찌교수의 긍정혁명', 2026년 세종도서 선정
'꼴찌교수의 긍정혁명' 표지.(자료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의 저서 '꼴찌교수의 긍정혁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해 뽑은 202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함으로써 출판사의 양서 출판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적 출판·독서 지원 사업으로 꼽힌다. 한해 평균 6만5천여 권의 신간이 출시되는 가운데 올해는 총 6800종의 도서가 접수됐다. 6월부터 8월까지 2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90명의 선정위원이 독창성, 충실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도서를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양부문 429종, 학술부문 345종 등 총 774종이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 경쟁률은 교양부문 10.8:1, 학술부문 6.4:1을 기록했고, 김성삼 교수의 '꼴찌교수의 긍정혁명'은 교양부문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꼴찌교수의 긍정혁명'은 흔들리는 내면에 건강한 중심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 김성삼 교수가 직접 창안한 '긍정 코어 10계명'과 '333 법칙'을 통해 긍정을 단순한 의지가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바꾸는 실천의 도구로써 소개한다. "당신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나요?"라고 묻는 이 책에는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격려가 담겨 있어서 장을 넘기다 보면,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고 긍정이 삶 깊숙이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세종도서에 선정된 책들은 향후 보급처 수요조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 규모로, 전국 2000여 곳의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문학관 등에 보급되는 것은 물론, 병영 도서관 약 200곳에도 도서를 전달해 장병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보급도 확대한다. 최근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K-북' 열풍에 발맞춰 한글학교와 해외문화원, 현지 대학 도서관 등에 선정 도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국내 독자뿐 아니라 해외 독자들도 우수한 한국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김성삼 교수는 창의적 교수법의 개발과 오랜 심리치료봉사로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했고, 교육부 산하 KOCW(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대학공개강의)에서 주는 '인기강의 어워드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공무원 연수원, 교육연수원 등에서 가장 초빙하고 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김성삼 교수의 행보가 더욱 힘을 받기를 응원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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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담아낼 수 없는 어르신들의 삶'…'2026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성황리 폐막
지난 16~18일 경산웹툰창작소에서 개최됐던 '2026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 참여 어르신과 청년 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산웹툰창작소에서 개최됐던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전성기를 청년 작가의 만화로 기록한 '2026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 1500명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경산웹툰창작소,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이 자신의 삶과 전성기를 들려주면 청년 작가가 이를 취재해 10여 컷의 만화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8명의 시니어와 8명의 지역 청년 작가가 8개월 동안 만나 서로 다른 인생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올해 전시는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경산웹툰창작소에서 개최됐다. 1층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제작된 역대 작품 특별전이 마련됐고, 2층은 입주작가들의 작품과 실제 작업공간을 둘러보는 작가공간으로 소개됐다. 3층 실내·야외 전시장에서는 2026년 신작과 시니어 도슨트 해설, 핀버튼·부채 만들기,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건물 앞 부스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했다. 창작소 전관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만화 원화와 영상, 무빙툰, 인터뷰 자료, 참여 어르신의 소장품 등 100점 이상의 전시물을 선보이면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갖춘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6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사진제공=경산시청) 이번 행사에는 2026년 참여자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사업에 함께한 역대 참여 어르신들도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다시 보고 청년 작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청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관람객들은 "경산에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층마다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다양해 좋았다", "어르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보니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2024년, 2025년, 2026년 작품을 정리한 만화 단행본 4권도 공개됐다. 단행본은 경산시 관내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순차적으로 기증·비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당시의 시대상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기록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경험과 지혜는 최첨단 AI도 담아낼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라며 "올해 발간한 단행본을 활용한 연계 행사로 사업을 확대하고, 경산을 대표하는 세대 공감 문화사업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조재호 한국만화인협동조합 대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개인의 기억뿐만 아니라 그 시대와 지역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기록하고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흘간의 2026년 신작 전시는 종료됐으나, 경산웹툰창작소 1층에서 열리는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2022~2026 특별전 - 만화, 시대를 그리다'는 2027년 5월31일까지 계속된다. 특별전에서는 역대 만화 전편과 영상, 인터뷰 자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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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23일 대구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곽동환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급증하는 군민들의 녹지 수요에 부응하고, 체계적인 가로수 정비를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로수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 경관 개선 등 순기능을 살리는 한편, 통행 불편과 은행나무 열매 악취 등 반복되는 민원 해소를 위한 중장기 관리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의 과업 개요 및 현황 분석, 기본구상, 조성 및 관리계획, 실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로수는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지만, 이로 인한 여러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것도 현실"이라며 "이번 보고회가 군민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달성군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가로수 경관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반영해 향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가로수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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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60팀 참가
세종시교육청,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하는 농구팀./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예선을 거쳐 종목별·종별 1위를 차지한 팀들이‘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 및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한다. 23일 티볼대회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말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년도까지 운영되었던 교육부장관배 농구·배구대회를 대신해 전환기대회가 운영된다. 이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 고등학교 3학년 배구와 여 고등학교 3학년 배드민턴 종목이 신설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연합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한다. 강미애 교육감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다른 지역 학생들과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는 등 학생들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참가하는 학교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드린 한편,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은 지난해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2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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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6년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2026년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026년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헌혈 문화 확산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사업’은 헌혈자가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해 모인 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사업이다. 일상 속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그 숭고한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장학금 총 320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3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그 나눔이 또 한 사람의 배움을 지키는 힘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통해 나눔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훗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한층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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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이해충돌 대응 역량 강화로 청렴한 조직 운영
교육자료 웹툰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관련)./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대전도시공사가 직원들의 이해충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사례를 웹툰으로 제작해 직원과 시민에게 공유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 직원이 직무관련 퇴직자와 골프를 치는 모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이 사적접촉 신고 필요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신고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해, 법령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신고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 공사는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훈련 전 사전 게시교육으로 신고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훈련 참여를 내부성과평가와 연계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상 직원 318명 중 307명이 참여해 전년도 1차 훈련 참여율 89.0%보다 7.5%p 상승한 96.5%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한편, 공사 감사실은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사례를 이해하기 쉬운 웹툰으로 제작해 사내 인트라넷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훈련 사례를 교육 자료로 다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도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향후 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사항을 교육에 반영하고, 신고의무별 사례를 활용한 참여형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 실습, 사례 공유를 연계해 일상 속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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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 개최…돌봄의 주체로 사회참여 확산
23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배시민의 사회참여 확산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지역성장협업센터는 23일 오전 인당아트홀에서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노인복지관 26곳의 선배시민봉사단 87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진홍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승남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의 객체에서 주체로, 선배시민! 대구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선배시민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이들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 돌봄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선배시민은 돌봄을 받는 대상에 머물지 않고 자신과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23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에서 주요 내빈과 선배시민봉사단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봉사 유공자 표창과 돌봄 수기 낭독, 9개 구·군 대표의 선배시민 선언, 봉사단의 재능 나눔 무대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인당아트홀과 행사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의 지역 돌봄 경험을 대회에 연결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끌었다. 간호학과 3학년 심성보 학생은 'DHC 청춘기억돌봄단'에서 2년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과 인지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후배시민 돌봄 수기로 발표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선배시민은 사회적 돌봄과 지원을 받는 대상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체이자 리더"라며 "보건·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선배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며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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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섬마을 학교 찾아가는 공감 소통 본격화
장태환 신안교육장이 흑산초등학교에서 공감 소통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 교육장은 관내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사진제공=신안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6. 하반기 권역별 교육장 공감소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감소통은 장태환 교육장이 9월 1일 자 취임 후 실시하는 소통 행보로, 신안 관내 총 37개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역별 순회 일정에 맞춰 차례로 진행 중이며,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 정책 제안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청취 △신안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안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해결’, ‘2027년 본예산 반영', ‘지자체 협의' 등 단계별 처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장태환 교육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감소통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안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최근 1차 중간점검 협의회를 열고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과 12월에도 남은 도서 권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교육장 공감소통’을 지속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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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바이어 대전 총집결 지역기업 수출시장 개척 나선다
'2026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오는 28일 호텔 ICC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는 재외동포청의 세계한상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로, 글로벌 유통·헬스케어 및 첨단기술 분야의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기업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에는 중국·일본·베트남·미국 등 해외바이어 55개사 63명과 대전지역 기업 70개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발굴한 바이어 35개사(중국 8, 일본 11, 베트남 10, 미국 6)와 재외동포청의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한 바이어 2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적인 유통·헬스케어 기업과 첨단기술 분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유통망 진출 및 신규 거래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는 대형 종합 슈퍼체인인 ‘이토요카도(Ito-Yokado)’와 돈키호테를 운영하는‘팬패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등이 참가해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지역 소비재 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컨티넘 헬스케어 네트워크(Continuum Healthcare Network)’와‘아벤트 헬스케어(Advent Healthcare)’등이 참여해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베트남에서는‘PTI(Thong Nhat)’와‘GEM FOOD’등이 참가해 식품 및 바이오 관련 제품의 현지 유통과 시장진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항저우 이즈 지능기술 유한회사’와‘난징 자바이리 디지털기술 유한회사’등이 참여해 지역 첨단기술·제조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 전날인 27일에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방·두피·피부미용 분야의 의료 웰니스 체험과 장태산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전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거래 성과로 이어져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