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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도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청도반시축제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 운영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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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지역주민 대상 식품군별 건강간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6 청도반시축제'에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하는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도반시축제'에서 위생·영양관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해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축제 첫날인 16일 영양의 날 기념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영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5가지 식품군을 알아보고 식품군별 건강간식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간식 꾸러미를 만드는 체험이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식품을 살펴보고 간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이유와 건강한 간식 선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감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색종이로 감을 만들고 이름이나 소원을 적어 감나무를 꾸미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역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축제에서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영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청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식단 제공을 비롯해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 및 영양지도, 이용자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