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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독도연구소,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 모색' 학술대회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10-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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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 초·중·고 현장 교사와 연구자 참여
새 독도교육 내용체계 바탕으로 AI 활용 교수·학습 모형 검토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23일 개최한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 모색'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독도연구소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3일 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과 독도교육주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교육이 제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독도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초·중·고등학교 현장 교사와 연구자들은 새롭게 개정된 '독도교육 내용체계'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AI 활용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과 독도교육주간의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올해 3월 고등학교 고학년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규정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술했다. 이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017년과 2018년에 발표한 초·중·고등학교 개정 학습지도요령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교과서와 학교 교육에 반영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일본의 독도교육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학교 교육 현장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일선 교사들과 연구자가 만나 바람직한 독도교육 모형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학교급별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을 검토하는 한편, 학교 교육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독도교육주간의 실태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의 지속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수정 교사(상주 화북초등학교)가 , 박재홍 교사(대구 성광중학교)가 , 이두현 교사(수원 영생고등학교)가 , 안운호 교사(대전 한빛고등학교)가 <독도교육주간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일본 정부의 독도교육이 한층 강화되는 이 시기에 우리의 독도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교사와 연구자가 만나 바람직한 교수-학습 모형이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 자리가 현행 독도교육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검토하고,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