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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4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행정수도완성 이동식 홍보차량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4일 금강스포츠체육공원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고준일 시의회 의장과 시민대책위원회 및 각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는 이동식 홍보차량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5일 시에 따르면 전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견인하게 될 이동식 홍보차량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일 서울 여의도 일대 ▲11일 부산 해운대역 ▲25일 광주 금남로 ▲12월 9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한 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 곳곳을 돌며 게릴라 LED 영상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홍보기간 중 ▲행정수도완성 전국투어 퀴즈대회 ▲행정수도 바로알기 이벤트 ▲이동식 홍보차량 출현지역 예고 인증샷 이벤트 ▲소셜 응원 댓글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진정한 균형발전의 상징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분권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동식 홍보차량은 3.5톤의 LED랩핑차량에 리프트영상과 아웃트리거를 장작해 1일 8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