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케냐 공항에 도착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아프리카와 중동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현지시간) 케냐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케냐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주마' 외교장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이 총리는 케냐 방문 첫 행사로 케냐 거주 동포와 진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2박 3일간 케냐에 머물면서 '케냐타' 대통령 면담, 한-케냐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생 간담회,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