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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피고성 프로젝트’로 행복지수 높인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류정열기자 송고시간 2016-04-12 18:37

부탄과 UN 행복지표 고성군 행정에 접목해 9개 행복지표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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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군정 구호인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 건설을 위해 ‘해피(HAPPY)고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12일 고성군에 따르면, ‘해피고성 프로젝트’는 부탄과 UN의 행복 지표를 고성군 행정에 접목해 행복 지표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군민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전해주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두 9가지의 행복지표를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행복지표는 ▶군민생활수준 향상 ▶건강?나눔 복지증진 ▶교육과 지역인재육성 ▶환경과 생태계 보전 ▶문화?예술 관광 융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만족 행복행정 추진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공직부패와 토착비리 척결 등이다.

군은 9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업무와 연계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발굴한 과제는 군민이 행복감을 느끼며 만족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행복 제안보고회’를 열어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 발굴과 개선에 관한 분야’와 ‘법령, 제도 개선으로 군민생활에 실질적 도움 주는 분야’, ‘행정 효율성과 업무혁신,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 분야’ 등에 대해 각 부서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와 함께 고성군의 5대 군정 지표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에 관한 공모를 추진키로 했다.

5대 군정지표 사업은 ▶항공산업·조선산업 전략화 ▶농·축·수산업 특성화 ▶문화·관광·스포츠 산업화 ▶인재육성 ▶행복나눔 복지실현?인구증가 등이다.

고성군은 공모를 통해 발굴한 각종 군민행복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군정에 반영하고 저극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탄은 세계 최초로 국민을 위한 행복지표를 만들고 실천해 국민 97%가 행복감을 느끼는 지구촌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다. UN은 부탄을 참고해 지난 2012년 ‘세계행복의 날’ 선포 후, 해마다 전 세계 행복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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