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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종합) '정주현 결승 희생플라이' LG, 롯데 제압 3연패 탈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13 06:30

넥센, 2연승 '단독 1위' 유지… 두산, 한화 8-2로 꺾어
LG 3연패 탈출./아시아뉴스통신 DB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10회까지 가는 대혈투끝에 정주현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12-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4승4패, 롯데는 5승5패를 기록했다.

LG는 8회까지 11-8로 앞서갔으나 9회초 폭투로 2실점, 2사후 아두치에게 안타를 허용해 11-11.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온 상황이였다. 하지만 LG는 이천웅의 안타후 양석환의 희생번트, 이어 정주현이 1사 만루 희생플라이를 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 선발 소사는 6이닝 7안타 1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승을 챙기진 못했고 이승현이 2피안타 1사사구 3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7회 등판한 이성민이 패배를 떠안았다.

타선에선 정주현이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과 채은성 6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이천웅 6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화력쇼를 펼치며 16-5로 승리하며 2연패를 마감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NC 선발 이민호는 2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9실점 6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삼성 이승엽은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올리는 활약속에 개인 통산 1300타점을 달성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또 최형우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이지영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상수 4타수 3안타 1득점, 박해민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모든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장식했다.

KIA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의 시즌 1차전에서 한기주의 활약속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승4패, SK는 5승5패 나란히 5할대 승률을 기록했다.

한기주가 3회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무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선 김주형이 연타석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한화와 대전 원정경기서 8-2로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시즌 5승3패1무로 2위를 한화는 2승7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이 5이닝 7안타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신고했고, 타석에선 오재일이 쐐기포 포함 3안타 2타점 불꽃방망이를 휘둘러 팀 승리를 견인했다.

넥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이택근의 고척돔 1호 홈런과 선발 신재영의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6승1무3패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kt는 5승 5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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