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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함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
20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반짝했던 충북지역 투표율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충북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49.4%보다 1.4%포인트 높은 50.8%이다.
충북지역 유권자 128만7549명 중 절반이 약간 넘게 투표를 한 셈이다.
충북지역 투표율은 오전 7시 1.7%, 오전 9시 6.9%, 오전 11시 17.3%, 낮 12시 21.8% 등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사전투표 등이 포함된 오후 1시에 39.2%로 뛰었다.
오후 3시 47.2%로 급등세가 이어졌지만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가 다가오면서 이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2000년 이후 치러진 4번의 총선에서 충북지역 투표율은 18대를 기점으로 하락과 상승을 교차했다.
2000년 16대 총선 때 60.8%에서 2004년 17대 때는 58.2%, 2008년 18대 때는 2000년 이후 총선 투표율에서 가장 낮은 49.3%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2년 19대 때 다시 50%대(54.6%)로 접었다.
이번 선거 역시 오후 4시 현재 50%를 넘었지만 완만한 상승세로 60%대를 기록할지는 주목된다.
충북지역에서 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 대선, 지방선거 등 10번의 선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2012년 12월19일 18대 대선으로 당시 75.0%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