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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백전공원에서 제 14회 백운산 벛꽃 축제가 열린 가운데 권형수 재경백전면 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백전문화체육회) ? |
백운산 벛꽃축제는 전국에 숨은 벛꽃 5대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백운산 오십리 벚꽃길은 30여 년 전 함양?백전출신의 재일동포 사업가가 함양군에 기증한 벚나무 수백 그루를 함양읍에서 병곡~백전에 이르는 길에 심으면서 화려한 오십리 벚꽃 터널이 조성됐다.
개회식은 임창호 함양군수와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과 권형수 재경백전면 향우회장, 김주한 백전문화체육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군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경남함양은 백두대간의 정기가 흐르는 자연생태보전지역으로 군민들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수 향우회장은 "전국에 크고 작은 벛꽃축제가 많이 있지만 우리 백운산 벛꽃축제는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며 "김주한 백전문화체육회장과 면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성대한 축제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재경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재외 향우들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