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항만시설물 내진확보 설계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4-14 11:57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목포항 및 흑산도항 내에 운영 중인 항만시설에 대해 내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을 이달 중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진보강 설계용역은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내진설계, 2000년 1월1일 시행)’ 이전에 설계돼 내진설계가 반영돼 있지 않은 지역내 항만시설에 대해 내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보강대책을 수립하고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추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항만시설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했으며, 목포청은 관할 평가대상 항만시설 31개소 중 12개 시설에서 내진성능이 다소 미흡하게 평가됐으나, 현재 이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진보강완료 또는 진행중인 시설은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2014년 완료), 흑산도항 여객선터미널(2016 완료 예정)이며 올해 설계대상은 목포항 여객부두, 카훼리1부두, 수협물양장, 내항안벽, 내항물양장, 용당물양장, 소삼학도물양장, 소삼학도 호안이다.
다음해 설계대상은 목포항 남항호안, 흑산도항 중앙방파제이다.
올해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다음해부터?? 순차적으로 보강공사를 진행해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광수 항만건설과장은 "해운물류 기반시설인 항만시설의 내진성능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설계 및 보강공사를 시행해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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