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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아람씨 '국회복지위원장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4-14 13:09


제4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학생연구경연에 참가한 이아람 순천향대학원생(왼쪽 두번째)이 환경보건분야 최우수상인 '국회복지위원장상'을 받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이아람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 대학원생(23.여)이 환경보건 분야 최우수상인 '국회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순천향대는 최근 대한보건협회 주최로 열린 제4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학생연구경연대회에 참가한 이아람 씨가 이같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이번 대회에서?‘산모를 통한 태아의 망간 노출위험과 건강영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모의 망간 노출이 제대혈을 통해 태아에게 전이되는 정도를 알아보고 그 수준에서 출생 후 어떤 건강영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예측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망가니즈(망간, Mn)란 원자번호 25번, 강철 합금과 건전지, 산화제 등에 쓰이는 생명체의 필수 원소다. 모든 생물에게 조금씩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양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영구적인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독성 금속이기도 하다.?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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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산모 혈액에서 제대혈로의 망간 평균 전이율은 1.81(0.84-4.01)로 제대혈에서 더 높다는 사실과 연구결과보다 낮은 수준의 혈중 망간농도에서도 태아의 몸무게 저하, 인지 및 언어발달 장애 등의 건강영향을 보였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생애 초기 망간노출관리 전략과 산모와 태아의 망간노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점도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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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씨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환경보건분야에서 태아기 때 환경오염물질 노출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우리나라 산모와 태아의 망간노출 관련 연구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구의 전이율을 적용해 망간에 노출되는 여성 근로자의 태아 망간 노출 위험을 추정하고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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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지도교수는 “그동안 망간은 태반을 통과할 뿐만 아니라 농축되는 경향을 보이는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인체 필수금속이라는 이유로 그 위험성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며 “환경오염물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통해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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