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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창업지원 '성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4-14 14:08

센터 지원받은 '소울마켓 인 대구춤판',현대차그룹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 혁신상 수상
대구대 '소울마켓 인 대구춤판 협동조합' 팀원들이?'2016 H-온드림 오디션'에서 인큐베이팅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대학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창업 지원을 받은 '소울마켓 인 대구춤판 협동조합'이 최근 열린 '2016 H-온드림 오디션'에서 인큐베이팅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울마켓'은 기업홍보 맞춤형 댄스마케팅 및 교육 사업을 통해 댄서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이윤 창출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공동 주최한 'H-온드림 오디션'은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다음해까지 매년 30개의 팀을 선발해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를 양성한다.

선발팀은 최대 1억원의 자금과 창업교육,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소울마켓'은 대구지역 춤꾼들의 불안정한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16년간 지역활동 임의단체로 활동해오던 '대구춤판'에서 파생된 협동조합이다.

대구춤판은 지난해 '대구핫페스티벌' 홍보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고 '연탄나눔 춤 기부 플래시몹'을 주관하는 등 대구 동성로 지역의 춤판 문화를 선도해온 단체다.

'소울마켓'은 지난해 대구대 사회적기업센터를 통해 '2015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했다.

센터의 도움으로 3000여만원의 사업비와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 받아 지난 2월 협동조합 설립을 마쳤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오디션 발표를 맡은 김동하 대표(32)는 "오랫동안 보고 겪은 춤꾼들의 불안정한 고용실태와 저소득문제가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근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장은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 팀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 같은 대회에 활발히 참여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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