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가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 보조금 1000여만원을 부정 편취한 남품업자 2명을 적발했다.
14일 군산경찰서 수사2과(과장 양태영)는 피의자들은 학교우유급식 납품자로 선정, 사업지침에서 개당 430원에 해당하는 백색시유를 학생들에게 공급해야 함에도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2년간 209원 상당의 과즙음료 2만여 개를 1119명의 학생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들은 과즙음료를 공급한 후, 무상우유급식 사업자인 군산시에 우유로 전량을 공급했다는 보조금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 제출해 약 1000여만원 상당을 부정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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