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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낡은 담장에 벽화그리기 사업 펼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6-04-14 15:05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오전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학교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패션계열 회사 두산매거진, 종합광고회사 ㈜한컴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임직원 100여명도 직접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벽화작업에 들어가는 디자인과 재료비 등 모든 비용도?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노후화된 옹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9곳의 담장을 정비했으며? 10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대치동 '단국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 옹벽, 9월 수서동 '왕북초등학교' 옹벽, 10월 대치동 '휘문중학교' 담장 등 총 5개소에 재능기부를 통해 태극기를 그려 넣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재능기부 활동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인 재능기부, 재료기부, 그리기 작업 등 모든 형태의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 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또는 강남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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