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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서원대학교 심벌?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다음해부터 지리교육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원대는 14일 사범대 구조개선을 위해?다음해 모집중단학과를 당초 3개 학과에서 1개 학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올해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2017학년도 입학정원을?30% 감축하기 위한?구조개선 방향으로 이같이?결정했다.
서원대는 그동안 사범대학 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중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해당학과 교수와 학생, 학부모, 졸업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집중단 학과를 최소화하기로 방침을 정해 당초 3개 학과에서 1개 학과로 모집중단에 들어가기로 최종 확정했다.
서원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한 마라톤회의를 통해 이번에 모집중단학과로 선정된 학과에 대해서는 재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학습에 필요한 제반 교육환경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해 관계 구성원들과의 대타협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재학생과 학부모는 14일부터 농성을 마치고 자진 귀가 및 학업에 복귀했다.
서원대 관계자는 “사범대 구조개선에 대해 학교 측은 해당학과와 졸업생들에게는 상당히 안타깝고 아쉬움이 있지만 사범대 정원의 30%를 축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학교를 믿고 따라준 재학생들이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교육부가 시행한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C등급을 받음에 따라?다음해 입학 정원의 30%인 118명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지리교육과와 윤리교육과, 교육학과를 폐과하기로 결론을 내렸지만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서 방침을 바꿨다.
서원대는 지난 11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3개 폐과 대상 학과 중 지리교육과만 폐과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