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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U-16 여자대표팀, JR패드컵 결선토너먼트 진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14 18:12

U-16 한국여자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 U-16 여자대표팀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주니어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D조 2위를 차지하고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3일 예선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이미 2승으로 결선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열린 예선 라운드로빈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국은 홈팀 인도에게 종합전적 1-2로 패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D조 2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여자팀은 B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태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1단식에 나선 이은혜(중앙여고)가 마학 자인(인도)에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세트스코어 1-2로 패한 후 2단식에서 박소현(중앙여중)이 사쓰위카 사마(인도)를 세트스코어2-0으로 물리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마지막 복식에서 이은혜-박소현 조가 첫 세트 게임스코어 2-3의 상황에서 급격히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복통을 호소한 이은혜가 경기를 기권해 종합전적 1-2로 패했다.

경기 후 최준철(중앙여고) 감독은 “이은혜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져 선수 보호 차원에서 복식을 포기했다, 이은혜는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며 “태국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해 4강 진출을 노려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던 한국여자팀은 최준철(중앙여고) 감독, 이대동(최주연 아카데미) 코치와 박소현(중앙여중), 이은혜, 박미정(이상 중앙여고)이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주니어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은 16개국을 4개조로 나눠 각조 4개 팀이 라운드로빈을 펼쳐, 각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상위 4개국이 2016주니어페드컵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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